- 공포영화
- 2009/06/22 22:20
라디오에서 [드래그 미 투 헬]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. 내가 이 영화에 얼마나 만족했는지 알고 있었던 아내는 귀를 기울이며, 도대체 어떤 내용의 영화인지에 대해 곰곰 듣기 시작했다. 역시 라디오인지라 한참 재미있게 설명을 하다가, 적당히 흥미가 일어나는 선에서 더 이상의 설명을 그쳤다. 그러자 반짝이는 눈으로 아내는 물었다. 그녀의 질문은 간단했다. ...
꽤 많은 영화들에서 나왔지만 공포영화에서 주로 활동한고로, 그의 눈부신 재능은 (비록 소수의 마니아를 양산해내기는 했지만) 제 평가를 받을 기회가 별로 없었던 것 같다. 사실 그의 재능이란 (샘레이미처럼) 공포보다는 코미디 쪽에 훨씬 가까웠던 것이다. 그것도 아주 노골적인 코미디. 틈만 주어지면 한 쪽 눈썹을 치켜뜨는 그의 모습과, 납득할 수 없는 상황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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